금성호 실종자 집중수색 종료…"해상 경비 병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2.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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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금성호 침몰 사고 25일 만에
실종자 집중 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오늘(2)도 함선 17척과 항공기 3대
그리고 민간잠수사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사고 해역에서 진행했던 실종자 집중 수색을 마무리하고
일상 경계와 수색 업무를
병행하는 지속적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8일 한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4명이 숨지고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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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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