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계수조정 '난항'…600억대 삭감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2.03 17:52
영상닫기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최종 확정을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도의회와 제주도는
아직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610억 원 이상을 삭감해
읍면동 등의 예산에 증액하겠다는 입장이고,
제주도는
삭감 규모가 크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제주도는
도의회 증액사업에 대해서도
증액 건별로
동의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같이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내일로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