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6시간 만에 해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0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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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이 선포된 지
6시간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4시 반 쯤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전날 밤 10시 반 쯤
대통령이 긴급 담화문을 통해
계엄 선포를 한 지 6시간 만,
국회 본회의에서 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이
가결된지 3시간 반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을 해제하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젯밤 비상 계엄이 선포되자
제주도는 초기대응반을 소집해 대응에 나섰고
오영훈 지사는
비상계엄 선포 무효를 주장하며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헙법과 법률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 역시
사태 파악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소집됐고
오늘 예정됐던
교육감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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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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