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전시관이 오늘(4일) 개관했습니다.
서귀포시 도순동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 입구에 들어선 전시관은 기존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3개의 전시실로 나눠 꾸며졌습니다.
3.1운동보다 5개월 앞선 1918년 10월에 일어난 법정사 항일운동은 제주인의 강인한 독립의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항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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