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계엄 신속 해제 다행…도민 안전 유지 책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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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도민들의 안전 유지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정치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했던 비상계엄이
국회의 신속한 해제 요구 의결로
일단락된 점을 다행스럽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도민들의 안전과 일상적인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지켜나가겠다며
간부 공무원들에게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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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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