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가장 많은 노선, '노형 도로교통공단 앞'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12.04 10:53
제주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노선은 노형로 도로교통공단 앞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도내 106개 노선을 대상으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도로교통공단 앞이
하루 5만 4천 10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평화로 면허시험장 앞 5만 4천대, 번영로의 연북로 교차로 3만 3천대,
한창로 광평교차로 2만 4천대로 나타났습니다.
읍면 지역에서는 제주시 지역의 경우 한림읍사무소앞 구간이 하루 6천 300대, 서귀포 지역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구간이 6천 600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교통량 조사 자료를 도로건설계획과 교통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