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상 교통사고 '렌터카 중앙선 침범' 추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2.04 11:15
영상닫기
어제(3) 서귀포에서 8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중앙선 침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렌터카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것이 확인 됐고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선을 침범해 반대쪽 트럭을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렌터카와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나 도로교통공단에
과속이나 급제동 여부 등에 대한 감식을 의뢰하고
렌터카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제(4) 오후 네시쯤
남원읍 서성로에서
렌터카 차량과 1톤 화물트럭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