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과 함덕,
애월 한담을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도입한 버스 요금 QR코드 결제 시스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모두 10만4천여명,
하루 평균 1천135명이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장은
제주버스터미널과 함덕, 애월 한담동,
성산일출봉, 협재해수욕장, 동문시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이용 홍보와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용 빈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