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의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중기계획은 사람 중심 교통체계와 탄소제로를 향한 친환경 교통,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등 3대 정책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과 장기적인 소소트램 도입 추진, 수소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보행 편의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수렴한 도민 의견을 계획에 반영해 올해 안에 최종 확정해 고시할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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