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상 렌터카 운전자 입건…'졸음 운전' 조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2.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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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3일) 8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렌터카 운전자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출동 경찰관에 "졸음 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입원 중인 A 씨의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안전벨트 착용 여부에 대해 경찰은
"사망자 검시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맨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면서
운전자와 탑승자,
그리고 출동 소방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과 일정을 조율해
사고 현장 합동 감식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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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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