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금성호 수중 수색에서 실종 선원 1명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9) 오후 2시 42분쯤
수중 수색에 투입된 민간 심해잠수사가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후 1시 39분부터 수중 수색이 진행됐고
선체 진입에 성공한 민간 잠수사 2명이
조타실 옆 좌현 갑판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고
30대 후반 한국인 선원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 선원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