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고등학교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침이
다음 달 확정 고시될 전망입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오늘(10일) 제주고교체제 개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여상과 제주고가
각각 지난달 5일과 29일,
일반고 전환을 위한
교육과정 변경 운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에
일반고 전환을 위한
특성화고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고시할 계획입니다.
제주고는
한 학년에 12학급씩 36학급 규모로,
제주여상은
8학급씩 24학급 규모로
오는 2027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