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 예약제 일시 해제, 환경 영향 '미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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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 해제된 가운데 자연환경 훼손 등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모니터링한 결과 하루 평균 입산객은 1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일부 탐방로에서 지반 불안정이나 뿌리노출 등이 확인됐지만 이는 예약제 해제 때문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누적 현상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한라산 적정 탐방객 인원과 해제 기간을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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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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