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저소득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가입대상 확대로 기존 보호아동과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정부24 등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저축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대 2 비율로 월 10만원까지 매칭해 주게 되며 만기는 해당 아동이 18살이 되는 달 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