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부정불량식품 신고 180건…33곳 행정처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2.18 09:44
제주시지역 부정.불량식품 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1399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180건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이물발견이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가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시는 신고 사항에 대해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3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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