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금 오예진, 올해 제주도체육상 '대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2.18 11:22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올해 제주체육을 빛낸 제주도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예진 선수는 제주 출신 올림픽 개인전 최초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으며 올 한 해 국제대회에서 은 1개를 획득하고 전국대회에서 금 11개와 은메달 4개 동 1개를 획득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 밖에도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단체와 기관 등 모두 99명, 4개팀 6기관을 선정하고 모레(20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시상식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