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방치된 빈집 1,159호…5년 전보다 34% 증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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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이 1천호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방치된 빈집은 모두 1,159호로 5년 전보다 34.4% 증가했습니다.

특히 읍면 지역 빈집 분포도가 높았는데 한경면이 9.5%로 가장 많았고 한림읍, 애월읍, 대정읍, 성산읍 순으로 많았습니다.

빈집의 상태는 안전 조치와 수리 후에 활용 가능한 2등급 빈집이 73%로 가장 많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1등급은 10%, 철거해야 하는 3등급 빈집은 17%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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