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주요 도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76점으로 지난해 73점보다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로는 도로환경 쾌적성 만족도 점수가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통정보 제공 75점, 안정성 73점, 원활성 6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출퇴근시간대 교통 체증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고 차선 시인성 확보와 함께 잦은 도로공사와 갓길 주차로 인한 불편 해소 등이 의견으로 접수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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