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민 1인당 소득 2천289만원…전국 최저 수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2.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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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최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인당 개인소득은 2천 289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지역내총생산은 전국의 1.1% 수준인 26조원이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천84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는 지난해 3%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운수업과 건설업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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