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 유해업소 27곳 적발·행정처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12.23 10:10
서귀포시가 올 해 소주방과 유흥, 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705곳을 대상으로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해 27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청소년 주류 판매 16곳과 종업원 건강진단 미필 8곳, 유흥접객원 고용 2곳 등입니다.
서귀포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폐쇄 1곳과 영업정지 16곳, 과징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매달 2차례 이상 단속반을 가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