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사업체와 일자리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모두 증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3년 제주 일자리정책기반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활동사업체는 12만여 곳으로 2022년보다 3천 600여 곳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신생 사업체는 2만1천여 곳, 소멸 사업체는 1만7천여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규모는 31만 2천100곳으로 전년보다 3천500개 증가했는데 산업별로는 사업이나 임대분야 800곳, 숙박 또는 음식점이 500개소 늘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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