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주말돌봄 꿈낭이 행안부가 주관하는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꿈낭'은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와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행안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인 꿈낭은 내년부터 읍면지역으로 확대해 4개 학교로 확대됩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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