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시작한
도내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인
'탐라자율차' 시범 운행이
오는 3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청과 제주공항, 서귀포1청사를 연결하는
탐라자율차 시범 운행 기간에 모두 1,300여 명이 탑승했습니다.
특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자율 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실용성이 입증됐다며
내년부터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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