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부터 제주 최초의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한 기본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번 기본계획에는
홍수 예방과 하천 공사,
자연친화적인 조성방안 등이 담깁니다.
특히 하천 특성을 고려해
보전 구역과 복원 필요 지역,
주민 이용 구역으로 나눠 기본계획을 마련합니다.
천미천의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규모의 하천이며
지난해 12월 정부로부터
2025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