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다음달부터 도내 48개 보건진료소에서 전면 시행하게 될 의료취약지에 대한 원격협진사업을 앞두고 실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지역 첫 시범사례인 가파보건진료소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른 지역의 원격협진 성공사례를 공유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 실무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의 화상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