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라밸 가장 나쁜 지역…50점 미만 유일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2.28 09:59
제주도민들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의 일 생활 균형 지수는 49.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는 유일하게
50점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평균 60.8점에도 크게 뒤처졌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일 분야 15점, 생활 분야 16.7점, 제도 분야 14점,
지자체 관심도 3.3점 등
전 영역에서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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