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소비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전기가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 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공업 출하는 12.3% 감소했고
재고는 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2.3%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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