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4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됐지만
밥상물가는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2024년)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8%로
2023년보다 1.2%포인트 둔화됐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이상기후 등에 여파로 농산물이 10.4% 급등했고
공업제품과
서비스 등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지수도 9.5% 오르며 밥상물가 부담을 키웠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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