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에 국내 최초로
대규모 BESS 즉,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이 조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H사가 한림읍 동명리 일대 4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오는 11월까지
61MWh 규모의 베터리를 설치하는 내용의
BESS 개발사업 신청을 승인하고 오늘(2일) 고시했습니다.
시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40년 10월까지 15년으로 제시됐습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내 급격하게 늘어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설비로
전력수급 불균형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