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 힘찬 출발…"내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1.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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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제주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제주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각 기관장과 회원종목단체장,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그리고 지도자 등 1천5백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힘찬 출발을 내딛은 체육인들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특히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지난해 사격의 오예진 선수를 비롯해 제주 체육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안정적인 운영 뿐만 아니라 제주 선수단이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메달을 수확한 사례는 총 다섯 차례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여기 계신 바로 여러분들이 이루어냈습니다.
선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제주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 역시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483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종합체육관을 새로 짓고 150억원을 들여 강창학경기장도 전국체전 규격에 맞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영훈 / 제주도지사 ]
"경기장 시설 확충은 물론 전 지역에서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예진 선수의 올림픽 메달과 전국체육대회 2년 연속 백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제주체육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어느때보다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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