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다자녀가구가
K-패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비율로 환급해주는
케이패스 교통 카드 지원 유형에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이 신설됐습니다.
이에따라 두자녀 가구는 30%,
세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한편 도내 케이패스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만명으로
이용자 1인당 월평균 1만 2,700원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