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눈까지…밤사이 피해 신고 잇따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1.10 05:48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밤사이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 35분쯤
제주시 이도동에서
바람에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해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5분쯤에는
제주시 연동에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바람과 눈 날씨로 인해
오늘 아침 6시까지
소방으로 14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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