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10일)부터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겨루기 종목에는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고등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고등부 경기는 13일까지 이어지며 중등부는 14일부터 진행됩니다.
또 품새경기도
오늘(10일)부터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장과
태권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립니다.
KCTV제주방송은 이번대회 주요 경기를
스포츠전문채널인
MBC 스포츠 플러스와 IB 스포츠를 통해
제주는 물론 전국에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