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역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준 지역별 일최저기온은
남부중산간 한남이 영하 5.6도로 가장 낮았고
서귀포시 강정동 영하 1.9도,
성산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올 겨울 일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낮은 것으로
기상청은
"상공에 영하 40도 이상의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와 머물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