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객기 사고 명칭 수정 요청…정부, 거절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1.10 17:02
제주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의 명칭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수정해줄 것을
정부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현재 참사 명칭이
제주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오인하는 문의가 접수되고
제주 관광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고 명칭에 무안공항 병기를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요청에 행정안전부는
제주도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명칭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참사와 관련한 제주 합동분향소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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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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