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국제유가 상승까지 맞물리며
전국 기름 값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계속해서
전국에서 두번째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각각 1,741원과
1,599원을 기록해
1주일전보다 43원 급등했습니다.
제주 기름 값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피넷은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기름 값도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