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도로 설경 인파 '혼잡'…"교통 통제·우회 당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12 14:14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1100도로에 인파가 붐비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와 자치경찰 등에 따르면
1100도로 통제가 풀린 주말,
휴게소 인근 도로는
주정차량과 통행 차량
그리고 눈구경 온 사람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안전 문자를 통해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교통 통제 상황을 전달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과
다른 도로로의 우회를 안내했습니다.

한편 산간에 내린 폭설로 한라산 탐방로는
주말에도
전 구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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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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