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1100도로에 인파가 붐비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와 자치경찰 등에 따르면
1100도로 통제가 풀린 주말,
휴게소 인근 도로는
주정차량과 통행 차량
그리고 눈구경 온 사람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안전 문자를 통해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교통 통제 상황을 전달하면서
대중교통 이용과
다른 도로로의 우회를 안내했습니다.
한편 산간에 내린 폭설로 한라산 탐방로는
주말에도
전 구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