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6만5천여 명 입도…내일, 평년기온 회복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5.01.12 14:29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이번 주말 6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에 입도해
1100고지와 동백꽃 명소 등을 찾아 겨울 풍경을 즐겼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5도
낮기온은 10에서 11도 예상됩니다.
다만, 산간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새벽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