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경기 시작…제주선수단 메달 사냥 '시동'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1.14 14:21
영상닫기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경기에 이어 중등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오현중과 아라중 등 제주선수단도 메달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예열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는 탐색전이 시작됩니다.

곧이어 쉴새없이 공격과 방어가 이어집니다.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닷새째 고등부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고 중등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 전국 대회인 만큼 동계훈련을 끝낸 선수들이 올해 성적을 가늠해보기 위한 바로미터로 활용하기 위해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화기대회 제주에선 오현중과 한림중, 아라중, 남주중, 오름중 등 5개 학교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아쉽게 고등부에선 제주 출전팀 모두 노메달에 그친 가운데 어린 동생들이 얼마나 선전할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여유준 오현중 2학년 ]
"평화기는 그 뛰는 건 처음인데 그래도 열심히 훈련해서 이번에 좋은 성적 내보겠습니다."

특히 전국대회 출전 경험이 적은 제주선수들에겐 고향에서 열리면서 힘찬 응원 속에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서훈 / 오현중 2학년]
"평화기 출전은 처음이어서 좀 떨리긴 한데 친구들이랑 코치님이랑 도장 관장님이랑 다 응원해 주셔서 열심히 한번 뛰어보겠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KCTV제주방송은 고등부에 이어 중등부 주요 경기도 스포츠케이블채널과 함께 현지 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