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시속 20km 구간 단속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1.14 14:57
제주시 전농로의 사람중심도로 조성 사업이
정부의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보행자와 자전거가 우선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걷고 싶은 도로'를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농로 약 1km 구간에
보도와 차도 단차 제거, 전신주 지중화,
시속 20km의 자동차 구간 단속 등 보행자 안전이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