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39만 3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천명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취업자 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건설업, 농림어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1천명 소폭 줄었고
고용률은 69.3%로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