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비율이
2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는
올해 제주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118명, 후계농업경영인 50명 등
모두 168명이
육성 자금을 신청했지만 35명만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정비율인
26.3%와 비교해 낮은 수준입니다.
이들은
정부가 육성자금 확보 없이 선정 인원만 대폭 늘려 놓으면서
상당수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