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 품목별 가격 편차 커…콩 농가 '울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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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동채소 가격이 최근 급등한 가운데
일부 품목은
이상 기후 등으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주요 월동채소 평균 출하 가격은
20kg 기준 월동무는 2만 8천 원,
당근은 6만 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8kg 기준 양배추는 1만 3천 900원으로
1년 전 4천 9백원에 비해
배 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콩은
상품 비율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떨어지고
수매량 마저 줄면서
농가 소득도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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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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