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활동가 단체인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오늘(15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지만
제대로 해결되기보다
오히려 버스 업체가
운영하기 편한 방식으로만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노선권을
제주도에서 운영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영훈 지사는
실패한 준공영제에서 벗어나
완전 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