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제(15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제주와 칭다오 항로 개설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 가운데
다이빙 대사는
중국은 이미 항로 개설을 허가했다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준비를 마무리했고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관광객 유치와 에너지 정책,
문화 교류,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