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열흘간
제주공항 이용객이 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열흘간
제주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72만1천명, 국제선 7만4천명 등 79만 5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
제주공항은
귀경 행렬이 절정에 달하면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공사는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차량에 대해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합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