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궂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해경이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내일(25)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초속 15미터 내외 돌풍이 불고
물결이 최고 5미터 높이로 일면서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일까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선박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설 연휴 기간
풍랑경보까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나 방파제,
갯바위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