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앞두고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메시지를 통해
평화실천사업을 재설계해
세계평화의 섬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화의 섬 지정 이후
4.3 관련 사업과 제주포럼 정례화 등 성과도 있었지만
실천사업 절반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동북아 평화의 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 세계평화의 섬이 더 이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의미와 가치를
도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