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의 원탁회의가
오늘 오후 글로스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청년과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해
주거 정주와 출산양육,
일가정양립, 인구유입 등 4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초등 방과후 교육의 질적 개선과 중고등학생 주거지 지원,
전세대출 제도 개선,
졸업 후 일자리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구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