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도내 기름 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5)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 평균 1천 768원으로 지난 주보다 18원 올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전주 보다 33원 오른
1리터에 1천 641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환율과 국제 유가 등의 영향으로
설 연휴 이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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